러시아에서 크레인으로 배를 들어 올리다가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화면 보시죠.
러시아의 선착장에서 50톤급 크레인이 선박을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레인이 좀 버거워 보이는데요.
결국,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고 선박 쪽으로 넘어집니다.
순식간에 크레인에 실려 있던 장비와 부품들이 강물로 쏟아졌는데요.
크레인 기사는 재빨리 탈출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특수 작업팀이 크레인을 물속에서 꺼내는 데 꼬박 하루가 걸렸다고 하는데요.
크레인 기사가 크레인을 어설프게 조작해 화를 자초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크레인이 땅에 조금 더 단단히 고정되게끔 안전 조치를 미리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화면출처;유튜브/MN khan;East2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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